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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08

저울에 달린 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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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26“기록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그 글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다니엘은 벨사살 왕이 연회 중에 손가락들이 나타나 왕궁 벽에 기록한 글씨 "메데 메데 데겔 우라르신"이라 말하고 <메데>는 하나님이 이미 왕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데겔>은 왕이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이 뵈었함이요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페르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25-28)고 해석하였다.

 

벨사살왕은 느부갓네살의 45년 간의 치세 속에 영광을 함게 누려 온 느브갓네살의 손자이다. 다나엘서에 기록된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과 벨사살은 종말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보여주신 샘플이다. 느브갓네살 왕은 비록 이방의 왕이라도 자신의 삶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하나님만이 만국의 왕이심을 찬송하였다. 비록 그가 교만해져 인생 최악의 상태에 처했지만 그가 다시 주 앞에 돌아와 왕권을 회복하고 하나님을 칭송하였다.

 

그러나 벨사살은 그의 조부 느부갓네살에게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과 위엄과 영광을 보았고 그가 스스로 교만해져 7년간 폐인의 삶을 살다가 하나님께 돌아 온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그는 자기의 위엄을 높이기 위해 일천명의 귀빈과 축하연을 열어 성전기물을 술잔으로 사용하며 사람의 손으로 만든 여러 우상을 찬양하였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읽을 때 성경에 기록된 일들이 자신과는 관계없는 이스라엘의 역사라고 치부해 버리기 일 수이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우리 삶속에 역사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성경의 모든 말씀이 역사적 사실이고 또 계시이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현실 속에 실존하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오늘 우리는 느부갓네살과 벨사살 사이에서 고민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 이 두 사람은 나에게 무엇인가의 선택을 요구하는 전형적 샘플이며 오늘 내가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나의 운명도 샘플의 전형과 같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물건을 구입할 때 좋은 'sample'을 요구한다. 음식을 먹을 때도 맛을 본다. 그것은 인간은 경험을 요구하는 속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세상에는 좋지 않은 것도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것은 아담이 선악과를 선택하므로부터 인간에게 주어진 선택권이다.

 

그러므로 사람의 속성을 잘 아시는 하나님은 이스라엘 역사를 통하여 많은 샘플들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다. 사도 바울도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고전10:11) 고 증거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로 또 다른 사람들을 위한 'sample' 이 되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이미 성경을 통해 완벽한 'sample' 들을 보여 주셨기 때문이다. 이제 하나님은 자기의 모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도 그의 모델과 같이 되기를 원하신다. 따라서 우리는 성경의 증인된 샘플들을 통하여 내가 무엇을 선택하여야 할 것인가를 깨닫고 하나님의 형상이신 모델을 본받아야 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내가 너희의 주인과 스승으로 본(Model)을 보이셨다" 또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은 것(고전11:1)처럼 너희도 나를 본받으라(고전4:16) 말하며, 히브리교회를 향하여는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이르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저희 행실의 종말을 주의하여 보고 저희 믿음을 본 받으라"(13:7)말하였다.

 

아직도 당신은 샘플을 요구하는가? 성경 66권의 'sample'들이 모자라서 무엇이 더 필요한가? 사과 한 개를 사는데 사과 한 광주리를 다 맛을 보아야만 속이 후련하시겠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구약의 사람들처럼 자유함을 누리지 못하고 율법 속에 사는 것이다. 그러나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삶의 모델로 삼는다면 '하나님의 교회의 본의 본을 받은 자'(살전2:13)로서 "주를 믿어 영생 얻을 자들에게 본"(딤전1:16)이 된 자들에 주는 하나님의 존귀와 영광이 함께 할 것이다.(이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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