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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09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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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대로 하루 세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니엘서는 크게 둘로 구분할 수 있다. 1장부터 6장까지는 이방 속에 역사하는 하나님의 섭리에 대하여, 7장부터 12장까지는 그리스도의 나라의 일들이다. 이는 이미 성취된 것도 또 성취 중에 있는 것도, 장차 이루어질 일들도 있다. 어쨋던 우리는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 상황 속에서 살아간다.

 

오늘날 우리가 믿음생활 속에서 깨달아야 할 것은 이 세상은 성경의 기록대로 이루어졌고 이루어 나간다는 것이다. 또한 세상은 여전히 사단의 권세 속에 있고 우리는 그리스도의 택하심과 그의 은혜 가운데서 그의 영광에 참여할 자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전히 믿음을 지켜야 한다

 

다니엘에게 나타난 첫 번째 시험은 이방 생활속에서 온전히 율법을 지킬 수 있는냐였다. 그는 죽음을 무릅쓰고 왕의 진미를 먹지 않았다. 두 번째 시험은 그는 죽음의 순간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였다. 세 번째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세상 신에게 절하지 않는 것이다. 그 결과 그들은 뜨거운 풀무불에서도 지킴을 받았다. 오늘은 그 네 번째 시험에 해당된다.

 

다니엘 5장 말미에 "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다"고 주석된 것처럼 바벨론 제국을 세운 느브갓네살은 메데사람 다리오에게 죽임을 당하고 메데와 바사로 나누어졌다. 흥미롭게도 이 일은 175년전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그는 나의 목자라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 되리라 하며 성전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네 기초가 세움이 되리라”(44:28) 예언 되었다.

 

62살에 바벨론 왕국을 제압하고 메데와 바사국을 통합한 다리오 왕으로서는 여러나라와 민족을 통합한 국가체제를 효율적으로 치리하기 위해 정계개편을 하였다. 우리나라도 지난 59일 국정농단 사건으로 박근혜 정권은 막을 내리고 대통령이 선출되었다. 새정부는 총리를 선두로 새로운 내각이 구성되고 있지만 과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혜와 덕망을 갖춘 지도부가 세워질 지걱정스럽다.

 

다리오 왕은 거대한 바벨론 제국을 흡수하여 나름대로 자신에게 충정한 세력들을 균등하게 각 도의 지도자로 세우고 그 위에 총리를 셋을 세워 균형있는 통치 체재를 수립하였다. 그러나 문제는 유대인 다니엘이 최고 지도자라는 데 있다. 굴러온 돌이 섯으니 시기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결국 총리들이 방백들과 결탁하여 다니엘의 허술한 틈을 찾아 고소하려 하였으나 성경에 기록된 것처럼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이 없고 아무 허물도 없었다"(4). 결국 그들은 "다니엘은 율법에 대하여 그 틈을 얻지 못하면 고소할 수 없다"고 결정하고 다니엘의 영적생활에 제동을 걸었다. 그간의 정황들로 하나님을 향한 다니엘의 신앙은 그 어떤 권세에도 굴하지 않을 것을 알고 있었다.

 

급기야 그들은 다리오 왕에게 나아가 30일간 왕 외의 어느 신이나 사람에게도 무엇을 구하면 사자굴에 던져 넣는 왕의 법령을 만들어 왕의 위엄과 통치의 권위를 세우자 제안하였디. 다리오도 이 법이 자신의 통치 권위를 확고히 하는 것이라 생각하여 번개할 수 없는 금령으로 조서를 내렸다.

 

그러나 다니엘은 왕의 금령이 시행된 것을 알고도 하루에 세 번씩 예루살렘을 향하여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감사를 하였다. 자신을 위기에 넣으려는 사단의 음모를 알면서도 하나님을 향한 예배를 멈추지 않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단이다. 이러한 상황은 오늘날에도 계속 우리의 시험꺼리이다. 과연 당신은 비성경적 사회의 상황 속에서 끊임없이 기도하며 감사의 생활을 하고 있는가?

 


베드로는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라고 하였다. 유혹이 난무하고 성경을 범하는 법률들이 마구잡이로 제정되고 있는 이 시대에 우리 교회는 어떻게 온전한 싱앙을 지킬 것인가? 과연 이 시대에저희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은”(11:33) 믿음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일까? 그러나 끝까지 이기는 자에게는 아버지의 영광에 함께 참여할 것이다. (이요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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