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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42

추수군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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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예수님은 산상수훈을 통해서 천국 복음을 맡은 제자들의 지켜야 할 의로운 삶의 지침들을 가르쳐 주셨다. 이것은 제자들의 삶의 자세를 통해서 복음의 열매를 추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악한 세상과 싸워 이길 수 없다. 사단의 권세 속에서 물질과 권세의 구조 속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택하신 복음의 사자 열두 제자를 보내시면서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셨다.

 

그러나 주님은 제자들을 내어 보내시면서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16) 말씀 하셨다. 이는 그들의 싸움이 영적전쟁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양은 목자의 인도함을 받는 초식동물이며 이리는 짐승을 잡아먹는 육혈동물이다. 9장에서 주님은 유리하는 백성을 보시며 목자 없는 양과 같다하셨으며 양의 옷을 입고 나오는 거짓 선지자들을 가리켜 노략을 일삼는 이리라 하셨다(7:15). 다시 말하여 복음 사역자는 길 잃은 양들을 진리의 길로 인도하기 위하여 보냄을 받은 자들로서 양들을 먹이로 삼는 거짓 선지자들 손에서 지켜야 함을 말씀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이리들과의 영적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그러므로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명령하셨다. 뱀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한 첫 사람 아담을 유혹하기 위해 사단이 이용한 가장 지혜로운 짐승이다. 오늘날 뱀이야 저주를 받아서 땅에 기게 되었지만 아직도 우리 중에 함께 있어 뱀같은 유혹으로서 사람을 사람들을 넘어뜨리고 있다.

 

또한 비둘기는 홍수 중에 고통 받는 노아에게 새로운 신천지의 아름다운 소식을 전달한 새로서 포유류와는 달리 젖샘의 통하여 새끼를 키우는 날짐승으로 사람들이 주인의 뜻에 순종하는 순한 새다.

 

예수께서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하신 말씀은 먼저 뱀이 하와를 유혹한 과정을 살펴 볼 필요가 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용하여 사람을 시험하였고 후일 예수님도 동일한 수법으로 시험하였다. 그러므로 뱀은 영적인 존재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온전한 지혜가 없으면 결국 이리들에게 사로잡힐 수밖에 없는 것이다. 따라서 뱀같이 지혜로우란 말씀은 뱀처럼 교묘한 말로서 사람을 살피라는 말이 아니라 뱀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람을 테스트 하듯이 너희도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하여 뱀의 간교함에서 자신과 양들을 지키라는 말씀이다.

 

나는 가끔 하나님의 양들을 성경을 들어 유혹하고 시험하는 사람들을 만난다. 그들은 특유한 말로 사람들의 감정을 흔들어 그 마음을 훔치고 있다. 그러므로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이르고 너희를 인도하면 자들을 생각하며 저희 행실의 종말을 주의하여 보고 저희 믿음을 본받으라”(13:7) 경계 하였다.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그 제자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17:17-19) 기도하셨다.

 

나는 오늘 이 말씀들을 생각해 보며 예수님으로부터 귀신을 쫓고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받은 복음의 제자들이 뱀과 같은 지혜를 가지면 어떻게 될까 생각해 본다. 저들은 양을 먹이로 삼는 이리가 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오늘날 현실이기도 하다.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이요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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