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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450

나의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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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 11:29,30)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하지 않더냐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나의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바울은 서두에서 원컨대 너희는 나의 좀 어리석은 것을 용납하라 청컨대 나를 용납하라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증거 하였다. 이것이 바울의 목회철학이며 부르심을 받은 이 땅의 모든 사역자들의 사명이다.

 

바울의 전도로 아가야 일대에서 복음이 부흥되자 유대에서 내려온 율법학자, 제사장들이 내려와 제자들을 이간하여, 바울은 다른 사도에 비하여 많이 떨어지고, 설교도 매끄럽지 못하고 여기저기 다니며 헌금을 탈취한다고 말하였다.

 

그런데 더 문제는 제자들이 그들의 말에 솔깃해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경계한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만일 누가 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4) 책망하였다.

 

여기서 바울은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을 지적하였다. 문선명이 말하는 예수가 다르듯이, 이만희가 말하는 성령이 다르듯이 여호와의 증인, 몰몬교가 말하는 복음은 다른복음이다. 그러면 우리 교회 안에 만연된 내적치유는 어떻고, (무슨무슨)주의는 어떤가?

 

오늘 바울은 고린도교회 제자들에게 "내가 지극히 큰 사도들보다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는 줄 생각하노라 내가 비록 말에는 졸하나 지식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이것을 우리가 모든 사람 가운데서 모든 일로 너희에게 나타내었노라"(5,6) 말하였다.

 

바울이 오죽했으면 이런 말까지 했겠는가? 목숨을 걸고 들어가 키운 제자들에게 우리가 너희와 함께 왕노릇 하려 하였더니 너희가 나 없이 왕노릇하였다하였고, 다시 "너희가 외모만 보는도다", ”너희는 지혜로운 자로서 어리석은 자들을 기쁘게 용납하는구나 할 정도면 그 심정이 어떠할지 짐작이 된다.

 

그럼에도 바울은 내가 다시 말하노니 누구든지 나를 어리석은 자로 여기지 말라 만일 그러하더라도 나로 조금 자랑하게 어리석은 자로 받으라”(16) 권고하였다. 머리 큰 자식을 어려워하는 부모의 마음이 역연하다.

 

그러면서도 바울은 그리스도와 진리가 내 속에 있으니 자랑이 막히지 아니하리라’(10) 하였고, ‘너희를 사랑함을 하나님이 아시니라’(11) 증거하며 나도 여러 사람이 육체를 따라 자랑듯이 자랑하겠노라’, ‘나는 내가 해 온 그대로 앞으로도 하리라강한 어조로 말하여, 자기의 헌신의 당연성을 보증하였다.

 

나는 오늘 이 말씀을 보면서 만약 내가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가르친 제자들이 성장하여 머리가 커졌을 때, 자신의 어리석었던 때를 감추고자 유명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나와 소통하기를 꺼린다면 내 마음이 어떨까 생각해 본다. 이미 어느 정도 그런 일도 있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주의 택하심은 그의 외모나 출생이나 소속이나 많은 지식과 와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나타나심과 말씀의 능력과 거룩한 삶 속에 나타나는 의로운 열매에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요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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