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상담, 한국 교회에 새 바람 일으킬 것”
새로운 치유·회복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는 ‘성경적 상담 자기대면(Self-Confrontation)’을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세미나가 다음 달 3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에서 열린다. 세미나를 준비 중인 서울갈보리채플 이요나(64·사진) 목사를 8일 서울 광장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성경적상담협회 한국대표인 그는 “오늘날 한국교회의 딜레마는 성도들이 온전한 변화를 이루지 못해 여러가지 인생의 문제에 실족하는 데 있다”면서 “성경적 상담 자기대면은 우울증, 부부문제, 동성애 등 각종 중독을 성경 말씀에 근거해 치유·회복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1970년대 초 미국에서 싹튼 성경적 상담 자기대면 과정은 한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데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호평받고 있다. 현재 미국 전역과 남미, 유럽, 러시아, 중국, 일본, 아프리카 등에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종들에 의해 성경적 상담 훈련과 제자 훈련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척 스미스 목사가 세운 갈보리채플 성경대학은 40여년간 성경 전체를 강해설교로 심도 있게 가르치며 세상에 물든 많은 젊은이를 변화시켜 미국교회를 이끄는 선두주자가 됐다.
일본 미소구치 목사와 함께 강사로 나서는 이 목사는 자기대면의 첫 단계는 하나님 앞에서 죄인으로서 자신의 상실된 마음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롬 3:10∼12). 두 번째는 영원한 구원의 소망이신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이다(롬 6:23).
자기대면 과정은 어떻게 성경적 관점으로 모든 환경과 대인관계와 삶의 상황에 접근할 것인지, 그리고 모든 삶의 역정과 유혹의 문제로부터 어떻게 승리할 수 있는지를 가르친다. 이 과정을 통해 변화를 체험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도 삶의 문제를 성경적으로 대면하고 다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이 목사는 “성경은 자기 자신을 기쁘게 하거나 높이는 것 대신에 자기 자신을 대면하고(살펴보고) 겸손하라고 가르친다(마 23:12, 고전 11:31)”면서 “소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주께서 진리의 말씀으로 채워주실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앞으로 상담사학교를 개원해 성경적 상담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02-798-5811·biblicallife.kr).
글·사진=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성경적상담협회 한국대표인 그는 “오늘날 한국교회의 딜레마는 성도들이 온전한 변화를 이루지 못해 여러가지 인생의 문제에 실족하는 데 있다”면서 “성경적 상담 자기대면은 우울증, 부부문제, 동성애 등 각종 중독을 성경 말씀에 근거해 치유·회복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1970년대 초 미국에서 싹튼 성경적 상담 자기대면 과정은 한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데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호평받고 있다. 현재 미국 전역과 남미, 유럽, 러시아, 중국, 일본, 아프리카 등에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종들에 의해 성경적 상담 훈련과 제자 훈련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척 스미스 목사가 세운 갈보리채플 성경대학은 40여년간 성경 전체를 강해설교로 심도 있게 가르치며 세상에 물든 많은 젊은이를 변화시켜 미국교회를 이끄는 선두주자가 됐다.
일본 미소구치 목사와 함께 강사로 나서는 이 목사는 자기대면의 첫 단계는 하나님 앞에서 죄인으로서 자신의 상실된 마음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롬 3:10∼12). 두 번째는 영원한 구원의 소망이신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이다(롬 6:23).
자기대면 과정은 어떻게 성경적 관점으로 모든 환경과 대인관계와 삶의 상황에 접근할 것인지, 그리고 모든 삶의 역정과 유혹의 문제로부터 어떻게 승리할 수 있는지를 가르친다. 이 과정을 통해 변화를 체험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도 삶의 문제를 성경적으로 대면하고 다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이 목사는 “성경은 자기 자신을 기쁘게 하거나 높이는 것 대신에 자기 자신을 대면하고(살펴보고) 겸손하라고 가르친다(마 23:12, 고전 11:31)”면서 “소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주께서 진리의 말씀으로 채워주실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앞으로 상담사학교를 개원해 성경적 상담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02-798-5811·biblicallife.kr).
글·사진=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