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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64

독사의 자식들에게 주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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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16)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거니와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세례요한은 자신의 사명 '물세례'와 예수님의 '성령세례'를 대비하여 소개한다. 백성들이 갖고 있는 세례요한에 대한 이미지를 생각할 때 그들을 이해시키기에 가장 적절한 방법이다. 사실 그 시대에 물세례'라는 말은 새로운 개념이며 새로운 체험이었다. 그런데 '성령세례'라는 말은 삼국시대에 비행접시를 소개한 것처럼 더욱 생소한 언어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그들이 '물세례'를 통하여 심령의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었듯이 세례요한을 통하여 소개받는 '성령세례'는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는 메시지였을 것이 분명하다. 물이 아닌 영적 매개체로의 초대라고 할 때 그들의 마음속에 신비의 세계를 도전케 하는 메시지였을 것이다. 더욱이 400년 만에 나타난 엘리야를 방불할 신적 권세자의 외침이라 할 때 이것은 세기의 충격 메시지였다.

 

회중들은 이미 세례요한을 통하여 '회개를 통한 합당한 열매'의 메시지와 함께 '좋은 열매 맺는 나무'에 대한 메시지를 들었다. 그러므로 세례 요한이 새롭게 소개하는 그리스도의 성령세례는 자기가 언급한 열매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증언하였기 때문이다.

 

오늘날 성도들에게 성령세례에 대한 말은 그리 생소한 말은 아니다. 그러나 많은 성도들이 성령세례를 오해하고 있고 또 성령세례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갖지 못하고 있다. 성령세례는 우리가 예수를 믿을 때 성령이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것과는 다른 개념이다.

 

먼저 성령세례는 그리스도의 열매를 맺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또한 열매란 자신과 똑같은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한 씨앗이다. 또한 알곡은 열매와 동일체이지만 알곡은 열매에서 나오는 것으로 열매의 중요한 역할을 뜻한다.

 

그러므로 사람이 열매를 거둘 때 그것이 알곡인지 쭉정인지를 가리게 되는데 이는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추수꾼들만이 할 수 있다. 그런데 세례 요한은 예수께서 그의 열매를 맺는 일과 알곡을 고르는 일을 성령세례를 통하여 하신다고 소개 하였다.

 

오늘 우리는 세례 요한에게 나와서 침례를 받는 예수님을 발견한다. 그는 죄 없으신 분인데 왜 죄사함의 물세례를 받아야 했을까? 요한복음에는 물세례를 받기 위해 자신에게 나아 온 예수님께 세례요한이 예수께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주께서 내게 나오십니까라고 말했을 때, 지금은 이렇게 하여 의를 이루는 것이 옳다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그 시대로서는 세례요한에게 주신 권세에 속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세례요한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하여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리라" 외쳤다. 얼마다 대담하고 두려운 선전포고인가?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굴욕적인 메시지이기도 하다.

 

그러나 과연 하나님의 자녀라고 굳게 믿는 당신은 어떠한가? 당신은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고 있는가? 술 담배 음행 간음 도박으로부터 자유스러운가? 당신이 만약 아직도 세상 가운데 있는 사람이라면 도끼에 찍혀 불에 던지기 전에 온전한 회개의 열매를 맺어야 할 것이다. 그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오는 성령세례와 불세례로만 가능하다. (이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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