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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457

복음의 자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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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9:23)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예하고자 함이라

 

바울은 9장 서두에서 자신의 권위적 입장을 밝히며 "내가 자유자가 아니냐 내가 사도가 아니냐 예수 우리 주를 보지 못했느냐 주 안에서 행한 나의 일이 너희가 아니냐?"하고 질문하였다. 이 말씀 속에는 그런데 지금 너희는 어떠하냐고 반문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바울이 말한 "자유자"라는 말은 매우 흥미로운 말이다. 바울은 여기서 자유자라는 표현을 통해서 우리에게 두 가지 의미를 전하고 있다. 그 하나는 너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자유자가 되었는데 지금 또 다른 것에 스스로 묶인 것이 아니냐는 반문과 함께 나는 그리스도의 사도이며 로마 시민권자로서의 보장을 받는 자유인인데도 복음으로 인하여 스스로 복음의 노예가 되었다고 말한 것이다.

 

과거 나는 오랜 세월 영혼의 자유함을 상실한 체 방황하였다. 태어남으로부터 세상신이 이끄는 대로 욕정과 음행의 사슬에 매여 있었다. 어쩌면 그것은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매인 죄의 사슬이었다. 이와 같이 모든 사람들은 자신도 알지 못하는 때부터 사탄의 사슬에 얽매인 노예로 살아왔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택하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영혼은 자유함을 얻었다. 그 순간 우리는 복음의 안식에 들어왔다. 그러나 우리는 또 다른 것에 의하여 자유를 유린당하였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영혼의 자유자가 되었는데도 사람에게 미혹되어 맹목적인 종교 활동에 유린당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주를 믿어 자유자가 되었음에도 율법의 의를 이루려는 유대인들을 향하여 "너희가 내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8:31,32) 말씀하셨다. 여기서 주님은 진정한 영혼의 자유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이다.

 

주님은 믿는 우리가 "진리의 참 제자"가 되기를 바라셨다. 여기서 ""이란 "TRUE"에 해당하지만 실재적 곧 “REALITY”를 뜻한다. 따라서 주를 믿는 것만으로 자유함이 성취되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진리를 성취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믿는 우리는 어떻게 참 자유자가 될 수 있는가? 주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들을 위하여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17:17) 기원하셨으며, 또한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를 말씀하시며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15:7) 하셨다.

 

오늘날 많은 사역자들이 자신의 위치를 떠나 보다 높은 곳에서 많은 것을 누리며 풍요로움을 만끽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다. 바울은 오히려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예하고자 함이라" 말하였다.

 

여기 "모든 것""이것 대신에"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복음에 참예하고자 함"이라는 말 속에는 고린도 교회가 다른 사람들과 같이 사역자로서 마땅한 권리를 누릴지라도 자신은 오로지 그리스도의 종으로서의 복음의 길에 헌신 할 것을 말한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진정한 사역자의 길을 깨닫지 못한 채 머뭇거리는 제자들에게.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을 얻는 자는 하나인 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반문하였다.

 

오늘 우리는 어떠한가? 무엇을 위하여 예수를 믿는가? 영혼의 자유? 그렇다 믿음은 영혼의 자유를 이루는 시작이다. 그러나 우리의 영혼이 영생에 이르지 못한다면 그것은 도중하차이다. 주님은 이를 위하여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17:3) 말씀하셨다. 진리를 아는 것, 진리 안에서 자유를 누리는 것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복음의 사명이다. (이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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