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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444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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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 3:6)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바울의 근심은 사탄이 지배하는 세상과 싸우며 죽음을 무릅쓴 열악한 환경 속에서 목숨을 걸고 불철주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진리를 가르친 것은 그들 속에서 몇이라도 얻어 그리스도의 선한 열매를 맺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그들은 여러 가지 죄들에 얽혀 모두 율법으로는 죽임을 당할 자가 되어 절망과 근심에 빠져 버린 것이다.

 

오늘날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헌신하기 위하여 신학을 한다. 특별히 우리나라는 매년 천여 명의 신학생들이 배출되고 전 세계 선교대국이 되었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의 현실을 보면 위선과 분쟁과 더러움으로 들끓고 있고 교회들은 복음이 아닌 것을 갖고 세상과 싸우고 있다. 그러므로 성경은 너희로 인해 하나님의 이름이 세상에서 모욕을 당한다고 하였다.

 

그러면 우리는 어떤가? 오직 성경만 가르친다는 우리 교회는 27년의 역사 속에서 간신히 12명의 성경대학 졸업생을 낳았다. 그럼에도 오늘 우리는 부끄러움으로 얼굴을 들지 못하고 있다. 우리의 얼굴이 죄의 형상으로 얼룩졌기 때문이다. 율법으로는 모두 죽임을 당할 자들이다.

 

그럼에도 바울은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라 우리가 다시 복음사역을 위해 다른 사람을 자천하겠느냐말하며 우리는 너희에 대해 하나님 앞에 확신을 갖고 있다고 증거하였다.

 

바울이 이렇게 확신하는 것은 그들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그리스도의 영안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3:3) 선언하였다.

 

다시 말하여 너희가 설혹 육체를 이기지 못하여 어떤 죄에 눌림을 받았다 하드라도 너희는 율법으로 죽임을 당할 자가 아니요 영으로서 살림을 받은 자들이니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16,17) 선포한 것이다.

 

또한 바울은 영의 직분자들은 긍휼하심을 입은 자들이라증거 하였다. 여기서 '긍휼'(mercy)이란 택한 백성과 맺은 하나님의 자비(mercy)의 언약으로, 택하신 자녀를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뜻한다.

 

또한 바울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다“(6) 증거 하였다. 이는 부르신 자들의 삶 가운데 나타나는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말한 것이다. 이 두 가지 사실이 다시 설 수 있는 힘과 능력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낙심한 제자들에게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속임으로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추천하노라”(고후 4:2) 선언하였다.

 

여기서 숨은 부끄러운 일이란 예수를 믿으면서도 은밀하게 행하는 죄의 행각을 뜻하며, 더 나아가 궤휼한 행동으로 사람을 속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명예나 재물을 취하는 자들이 되지 말고 오직 진리를 나타내라 경고 한 것이다.

 

더 나아가 바울은 각자의 헌신에 대하여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천거하라" 명하며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지라“(10) 명령하였다. 오늘 나는 우리도 이 일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아멘 (이요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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